음식과 사람

파주 영태리 라면 후기 07_04_18 제 점수는요........★★☆☆☆ 블로그와 각종 인터넷에 정말 도배가 되있는 영태리 라면! 난 반댈세!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고, SNS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머 찾아가면 줄서는 것은 기본이고, 라면 한그릇 먹으러 벤츠가 줄지어 서있다는 등의... 암튼. 찾아갔다. 궁금해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지만. 글쎄. 건강한 맛임은 분명하다. 다만, 라면에서 뭔가 특별한 걸 기대하지 말라는 얘기다. 특별한 해물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야채와 계란을 이용한 2,800원짜리 라면에 무엇을 바랬어야 할까.. ㅋ 어릴때 야채 싫어하는 내게 파/양파/당근 등을 채썰어 할머니가 끓여주셨던 맛임. 만약 당신이 영태리 라면을 먹으로 온다면 반경 10Km 밖이라면 절대 오지말라고 추천하..

07_04/15 제 점수는요........★★☆☆☆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길래, 조금은 기대해보고 찾아간 곳. 부대볶음이 유명하다길래, 먹었는데 특별한 그 무엇도 없었음. 그냥 앞으로는 방송 나온 곳은 피하는 걸로 결론내림. 의정부하면 아! 부대찌개가 바로 연상되는데, 역시나 먹고나와서의 그 쓸쓸함이란.... 밥도 추가요금이 붙고, 사리도 추가요금이 붙고, 바빠서 볶음이 탈 때까지 아무것도 안가져다 주고.. 2만 천원짜리 부대찌개 먹으로 의정부를 향한 건 큰 실수지만, 오늘도 큰 경험 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