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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식과 사람/Volunteer (5)
음식과 사람
[음식과 사람 2022.09 P.76] Volunteer_나누고 섬기는 외식인 식당을 운영하면서 손님으로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중엔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오는 손님도 있고 초대를 해야 오는 손님도 있다. 식당 주인으로서 이웃에 맛있는 한 끼 대접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는 ‘예산냉면갈비’ 조현구 대표를 만났다. editor 조윤서 photo 박해윤, 예산냉면갈비 “받은 사랑만큼 돌려드리려 외식상품권 만들었습니다~” 소갈비가 대세인 예산에서 돼지갈비로 더 유명한 맛집 ‘예산냉면갈비’ 충남 예산은 사과와 소갈비가 지역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예당호 출렁다리가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주말이면 식도락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늘었는데, 차로 10분 거리인 산성리엔 그 유명한 ‘예산냉면갈비’..
[음식과 사람 2020.09 P.80]Volunteer_나누고 섬기는 외식인 외식업소 사장으로서 보람 있는 순간은 언제일까. 손님들이 출입문을 밀고 들어올 때, 맛있게 잘 먹었다고 음식에 대해 칭찬해줄 때, 하루 장사가 끝난 후 어제보다 매출이 오른 걸 알았을 때 등이 공통적이었다. 어떤 이들은 맛있는 음식을 손님으로 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대접할 때라고 말한다. 음식으로 소통하는 건 타인을 위로하는 가장 빠른 일이면서 자신도 행복해지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 이를 오랫동안 실천해오고 있는 서울 강서구 화곡2동 중국집 ‘자금성’을 찾았다. editor 조윤서 photo 지호영, 자금성 부부가 합심해 첫 외식업소 성공 대열에 올리고 온정 베푸는 ‘자금성’ 정복실·김주인 대표 “외식으로 소확행 한다면 뭐니 뭐..
[음식과사람 2020.09 p.6] 8Real Interview_대박집 숨은 비법을 찾아서 “냉면집이지만 어르신들의 갈비탕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요~” 예부터 물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여 살고 농사를 지었다는데, 실제로 물이 있는 곳엔 유난히 집도 많고 식당들도 많다. 서울 은평구 불광천 무지개다리 앞에도 지역주민들이 다 아는 대박 냉면집이 있다. 흔히 대박집이라 하면 한 시간은 족히 줄 서서 먹는 식당을 떠올리면서 매출과 순익이 대단할 거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16년간 어르신들에게 식대를 깎아주고 있는 효면옥은 순익보다 할인액이 곱절이나 되는 그런 곳이다. editor 조윤서 photo 조영철 대박집 비결 1 오픈 때부터 16년간 이어온 65세 이상 어르신 가격 할인정책 “용돈을 허투루 쓰..
[음식과사람 2020.08 P.80] Volunteer_나누고 섬기는 외식인 냉동삼겹살로 만든 파절이 불고기가 동글동글하다면 언뜻 고개를 갸우뚱할지 모른다. 독특한 이 외식 메뉴의 명맥을 이어온 주인공은 충북 괴산에 살던 시골댁이었다. 그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거쳤을 법한 가난과 빚, 고단한 하루를 딛고 일어나 청주시 우암동 골목을 밝히고 있는 옛집, ‘봉용불고기’를 찾았다. 시대의 아픔과 전통을 동시에 간직한 그곳의 주인장들은 대를 이어 주변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었다. editor 조윤서 photo 김성남 “대를 이은 공덕이 헛되지 않도록 전통을 지켜가겠습니다~” 냉동삼겹살 파절이 불고기로 골목 기사식당에서 청주 명소로 우뚝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를 냉동 숙성해 부드럽고 잡내 없이 맛있어요~” ..
[음식과사람 2020.07월호 P.80] Volunteer_나누고 섬기는 외식인 “고창에 성공적으로 귀촌해 어르신들 식사 대접합니다~” 베푸는 게 곧 받는 것이라는 진리는 어디서도 통한다. 아스팔트나 시멘트로 둘러싸인 도시가 아니라 흙을 밟고 사는 촌일수록 그렇다. 전북 고창의 어느 귀촌한 식당 주인은 자식들이 도시로 가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셔 즐거운 식사를 대접해오고 있다. 그러면 갓 뜯은 상추와 첫 수확한 포도송이 같은 것들이 따라온다. 나눔의 현장이 윗동네 마실 간 듯 정이 넘치는 곳, 고창의 메밀막국수 식당으로 가봤다. editor 조윤서 photo 김성남 서울에서 고창으로 귀촌해 메밀막국수 열풍의 주역으로 우뚝 “막국수 먹는 법을 가르쳐드리며 손님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즐거워요~” 전북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