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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돼지국밥 (4)
음식과 사람
[음식과 사람 2020.05월호 P.68] Real Interview_대박집 숨은 비법을 찾아서 부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전통의 향토음식, ‘영진돼지국밥’ 김성호 전 대표 “맑고 진한 돼지국밥 한 그릇이면 뼛속까지 든든해집니다~” 서울에 설렁탕이 있다면 부산엔 돼지국밥이 있다. 마산, 밀양, 대구 등지에도 돼지국밥이 유명하지만 그래도 6·25전쟁 이후 서민사회에 광범위하게 뿌리내린 부산 돼지국밥을 우선으로 쳐준다. 피난민의 애환과 추억을 간직한 향토음식에서 2019년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되기까지 돼지국밥의 맛과 형태도 시대에 따라 변천해왔다. 1995년 문을 연 이래 건강하고 특색 있는 맛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영진돼지국밥’을 찾았다. editor 조윤서 photo 김성남 대박집 비결 1 값싼..
[음식과 사람 17. 05월호 P.62] Benchmarking Tour 황광해의 지면으로 떠나는 벤치마킹 투어 ⓯ 외식업체 대표들은 늘 “어디 가서 뭐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음식부터 경영 기법까지 배우고 싶은 것은 많다. ‘잘나가는’ 가게 주인은 시간, 경비가 넉넉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가게는 발등의 불부터 꺼야 한다. 각 지역별·음식별로 ‘지면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정상 못 가보는 분들이 ‘힌트’라도 얻기 바란다. editor 황광해 이름에 맞는 음식을 내놓는 음식점들 사물에는 이름이 있다. 이름은 사물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다. 음식점에 오는 손님들, 소비자들은 메뉴에 적힌 음식 이름을 보고 음식을 선택한다. 더욱이 처음 오는 사람들은 ..
[음식과 사람 17. 04월호 P.48] Benchmarking Tour 황광해의 지면으로 떠나는 벤치마킹 투어 ⓮ 외식업체 대표들은 늘 “어디 가서, 뭐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음식부터 경영 기법까지 배우고 싶은 것은 많다. ‘잘나가는’ 가게 주인은 시간, 경비가 넉넉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가게는 발등의 불부터 꺼야 한다. 각 지역별, 음식별로 ‘지면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정상 못 가보는 분들이 ‘힌트’라도 얻기를 바란다. editor 황광해 숨은 1인치를 찾아라 ‘숨은 1인치’라는 표현이 있다. 텔레비전 광고 문구다. 좌우 혹은 아래위로 텔레비전 화면이 1인치 정도 더 크다면 숨겨진, 핵심적인 부분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 ‘1인치’에 대단한 내용이 숨어 있다는 것..
[음식과사람17.2월호 P.48 ] Benchmarking Tour 황광해의 지면으로 떠나는 벤치마킹 투어 ⓬ 외식업체 대표들은 늘 “어디 가서, 뭐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음식부터 경영 기법까지 배우고 싶은 것은 많다. ‘잘나가는’ 가게 주인은 시간, 경비가 넉넉하지만 상대적으로 경영이 어려운 가게는 발등의 불부터 꺼야 한다. 각 지역별, 음식별로 ‘지면 벤치마킹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정상 못 가보는 분들이 ‘힌트’라도 얻기를 바란다. editor 황광해 photo 황광해 제공 탕반음식으로 돌아가자 어렵다. 삼각 파고가 겹쳤다. 골이 깊은 불경기에 탄핵 정국이 계속되고 있다. 원인이 어느 쪽이든 외식업체의 상처는 깊다. 매출과 손님들의 발길은 하루가 다르게 줄어들고 있다. ‘김영란법’의 ..